🛡️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 기업 모집 안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참여 기업 모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날로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민·관 협력 보안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훈련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실제 위협 기반의 실습형 훈련을 통해 기업의 보안 인식 제고와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훈련 개요
- 훈련명 : 2025년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 주최/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훈련 방식 : 원격 실습 훈련(공격-대응 시나리오 기반)
- 참여 대상 : 기업 규모, 업종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 신청 기간 : 2025년 4월 14일(월) ~ 5월 2일(금)
- 훈련 기간 : 2025년 5월 19일(월) ~ 5월 30일(금)
🧪 훈련 내용 및 항목
다음 4가지 항목 중 1개 이상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 항목 | 주요 내용 |
---|---|
1. 해킹메일 대응 훈련 | 악성 메일 수신 시 임직원의 인지 및 신고 체계 점검 |
2. 디도스(DDoS) 공격 대응 훈련 | 웹 서비스 마비 시 시나리오 기반 탐지·대응 훈련 |
3. 홈페이지 모의 침투 훈련 | 웹 취약점을 통한 침투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
4. 취약점 탐지 및 대응 훈련 | 기업의 외부 노출 자산에 대한 보안 진단 및 보고서 제공 |
※ 변경사항
취약점 탐지·대응 훈련은 기존 보안 장비 보유 기업 대상에서 외부 공개 서버 보유 기업으로 확대되었으며,
방화벽, IPS 등 보안 장비 유무와 무관하게 참여 가능합니다.
💡 훈련 참여 시 이점
- 최신 공격 동향 기반 시나리오 제공
- 기업 맞춤형 훈련 및 대응 가이드 제공
- 훈련 결과는 정보보호 공시제도 등록 가능
- KISA에서 제공하는 침해사고 동향 및 대응 가이드 자료 활용 가능
- 훈련 종료 후 강평회를 통해 결과 분석 및 모범사례 공유
강평회에서는 훈련 중 수집된 데이터 기반의 대응 성숙도 분석, 개선 포인트, 타 기업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합니다.
실질적인 보안 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 사이버 시큐리티 훈련 플랫폼 (상시 훈련)
과기정통부와 KISA는 기업 스스로 훈련 항목과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형 상시 훈련 플랫폼도 운영 중입니다.
제공 항목
- 해킹메일 대응 훈련
- 디도스 대응 모의훈련
- 웹 서비스 취약점 점검 (OWASP Top 10 기반)
-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점검 훈련
자율 훈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운영되며, 보안 담당자가 반복적 학습 및 실제 대응 절차를 숙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 신청 방법
- 보호나라 홈페이지 접속 → https://www.boho.or.kr
- 메뉴 [정보보호 서비스] > [서비스 신청하기] 선택
-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 항목 선택 후, 신청서 작성
📞 문의처 : 1600-3026
📧 이메일 : info@cybersecuritydrill.kr
📸 관련 포스터
🧭 내부 활용 가이드
-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과 연계 → 해킹메일 대응 시나리오를 교육에 포함
- 보안 취약점 점검 자동화와 연계 → 취약점 훈련 결과를 사내 점검 프로세스와 연결
- 이슈관리 시스템과 연동 → 훈련 결과 리포트를 기반으로 JIRA/Notion 등에 개선 과제 등록
- 사이버 대응 시나리오 정례화 → 훈련 항목을 기반으로 자체 IR(Incident Response) 대응 절차 검토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이번 훈련이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들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노하우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 프로그램과 반복적 훈련 등을 독려해 기업 보안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위협은 모든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리스크입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공격 상황 속에서 우리 조직의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보안의 첫걸음은 '대응 준비'입니다.
보안은 훈련입니다. 실전처럼 훈련하고, 훈련처럼 실전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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